기아타이거즈 4월8일 경기 결과 4월 9일 경기 정보

안녕하세요 기아타이거즈를 사랑하는 ssandoris 입니다. 넥센과의 3연전은 정말 긴장하면서 봤답니다. 3경기 다 정말 이길거란 생각은 못했는데 2경기는 연장으로 가서 이기고 어제는 9회 대 역전극 9회에 주루 미스로 경기의 패색이 짙었지만 결국에는 역전을 성공해서 3연승이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기아타이거즈 경기 결과

어제 정말 8회까지 타선이 안터져도 너무 안텨저서 그냥 이대로 지느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9회말 대폭팔 하여 대거 4득점 5:3으로 역전승을 거두웠습니다.

 

기아타이거즈 승리투수 세이브투수

어제 기아타이거즈 선발은 대형신인 이의리 선수였습니다. 5와 3분의 2이닝 3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6회 2사까지 잘 틀어막았고 박병호 선수에게 불의에 투런 홈런을 맞고 안타깝게 프로 입단 첫 경기는 그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첫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잘 던져주었고 너무 좋은 공을 뿌려줘서 올 해 정말 기대되는 선수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뒤를 이어 나온 장민기 선수도 올해 신인 비록 1실점을 했지만 연습경기에 비해 제구도 많이 잡힌거 같고 안정적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뒤이어 나온 김재열 선수가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인간승리라고 할 수 있는 김재열 선수 프로 입단 첫승을 가져갔습니다. 무려 8년만에 거둔 1승 2014년 롯데에 2차 7순위로 입단했고 2017년 방출 그리고 군대 입대 그 이후 야구공을 손에서 놓지 않고 사회인 야구에 입단 그렇게 작년 5월 기아에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어제 꿈에 그리던 1승을 올린 김재열 선수에게 무한 박수를 보내고 이준영 선수 역시 첫 세이브 축하드립니다. 개막 후 전 경기 출장이라 무리가 갈수도 있을텐데 몸 관리 잘하셔서 올 시즌 중간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어제 정말 8회까지는 암울했었습니다 .그러다 9회에 터진 기아타이거즈 최형수 선수 부터해서 7타자 연속 안타였는데 류지혁 선수의 본헤드 플레이로 한승택 선수에 안타가 좌익수 앞 땅볼로 둔갑했습니다. 앞서 류지혁 선수 안타땐 최형우 선수가 홈에서 아웃... 이정후 선수의 송구가 정말 좋았습니다. 그렇게 지나 싶었는데 박찬호 선수에 싹슬이 2루타로 역전 그리고 최원준 선수의 안타로 1점추가 최형우 선수와 류지혁 선수가 아웃이 안됬더라면 더 큰 빅이닝을 할 수 있었을텐데 너무 아쉬웠지만 정말 즐거운 3연전 이었고 오늘 부터는 NC와 광주 홈 개막전을 합니다. 이대로 쭉 이겨서 6연승을 달리면 좋을거 같지만 갸레발은 하면 안되는게 상책입니다.

 

4월9일 선발투수 브룩스

오늘 기아타이거즈 선발 투수는 에이스 브룩스 선수입니다. 저번 경기 정말 잘 던졌음에도 불구하고 타선이 말도 안되게 안터져서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워낙 잘 던져주는 선수이니 오늘도 역시 기대하면서 보면 좋을거 같고 NC의 선발투수는 신민혁 투수 입니다. 2018년 입단한 선수이구요 2020년 17게임에 나와서 2승3패 평균자책점 5.79를 기록했었네요. NC가 지금 작년에 우승 기운은 아직 안올라 온거 같습니다. 롯데와의 3연전도 정말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줬던거 같고 어제가 정말 눈뜨고 보기 힘든 졸전을 펼쳤던거 같은데 죄송하지만 오늘도 그런 모습을 보여주면 감사하겠지만 좋은 경기력을 명경기가 펼쳐줬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