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다니엘 멩덴 영입 완료

기아 타이거즈가 외인 투수 계약 완료 했네요

 

올해 함께했던 가뇽가는 아쉽지만 이별을 하고 

 

새로운 투수 다니엘 멩덴을 영입했습니다.

 

 

게약금 30만달러 연봉 42만5000달러 옵션 27만5000달러

 

딱 100만달러를 맞춰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다니엘 멩덴의 기록은 

 

메이저리그에서 5시즌 마이너리그에서 6시즌 활약했고

 

메이저리그 통산 17승 20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64

 

마이너리그 통산 30승 14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3.14를 기록했습니다.

 

 

평균 시속은 140키로 중후반대 이고

 

안정적인 제구와 커터 체인지업 커브 구종도 다양한거 같고

 

브룩스와 비슷한 유형의 투수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타구단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거 같아

 

내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올시즌에 팔꿈치 뼛조각 수술을 받아 

 

구속이 저하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내년에 준비를 잘해서 시즌을 준비한다면 

 

원래 구속을 찾을거란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 역시 FA 영입은 없을꺼 같고 

 

아직 양현종선수의 미국행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투수쪽은 걱정이 없을거 같지만

 

뭐 당연히 내년 뚜겅을 열어봐야 아는거겠죠.

 

아무쪼록 캠프에서 시즌 준비 잘하셔서

 

올해보다 나은 모습을 봤으면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