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 2021년 신인 드래프트 기아타이거즈 지명 선수
목차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1년 신인 드래프트
기아타이거즈 지명 선수를 알아보려 합니다.
먼저 어제 애런 브룩스의 안좋은 소식이 들려서
프로야구 전체가 조용했던거 같습니다.
다 같은 마음으로 걱정해주고 위해주는 마음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넘어와서
2021년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은 바로 광주일고의 투수
이의리 선수입니다.
당연히 이의리 선수가 1차에 뽑힐거를 예상했는데
역시나 뽑혀주었습니다.
작년 정해영 선수 지명에 이어 2년 연속
광주일고 선수를 뽑았습니다.
좌완 파이어볼러는 지옥에서라도
데려오라는 말이 있죠.
이의리는 평균 140km 던지는
좌완 파이어볼러 입니다.
키는 186cm 몸무게는 85kg
올 해에는 6경기 등판
27.2이닝 동안 탈삼진을 45개나 잡아내면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습니다.
2차 1번으로 기아가 지명한 선수는
고려대 박건우 선수입니다.
올해 6게임 나와 24이닝 1승2패
평균자책점 4.13을 기록했습니다.
박건우 선수 지명 이유는
먼저는 즉시 전련감으로 평가되었고
최대 장점은 빠른 구속과 안정적이 제구력
구종중에 슬라이더가 각이
윌등히 우순한 면이 있어서
조금만 더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면
나중에는 선발도 가능하다 생각하여
지명을 했다고 합니다.
2라운드에서는 마산용마고 투수
장민기 선수를 지명했습니다.
한화로 지명 될 줄 알았는데
기아에 지명이 되었습니다.
14경기 35.1이닝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03을 기록했습니다.
장민기 선수 지명 이유는
좌투수에 피지컬이 좋고
육성쪽에 기준을 두고 지명 했다고 합니다.
장점은 타점이 높고 변화구의 각이 위협적
약점을 보면 제구력이 아직 다듬어지지 않아
제구력만 다듬어지면 2~3년 안에
재목이 될거라 생각한다고 합니다.
3라운드에서는 강릉영동대 투수
이승재 선수를 지명 했습니다.
타자에서 투수로 전향한 선수입니다.
이승재 선수 지명 이유는
현재 대학에서 가장 빠른 볼을 던지고있고
150km 이상으로 속구 구속이 올라
많은 기대를 하고 지명을 했다고 합니다.
4라운드에서는 신일고 포수
권혁경 선수를 지명 했습니다.
신일고 4번타자로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 대회에서
6타수 4안타 4타점 활약을 했습니다.
권혁경 선수 지명 이유는
육성 선수로 판단을 하고 지명했다고 합니다.
신체조건이 매우 우수하고
어깨 강도도 우수한 거포형 포수로
3~4년 후에 대형 포수가
하나 탄생할 거라고 예상하고 지명을 했다고 합니다.
5라운드에서는 유신고 외야수
이영재 선수를 지명 했습니다.
이영재 선수 지명 이유는
투수 출신이라 어깨도 좋고
강한 멘탈을 가진 중장거리형 선수로
2~3년 정도의 미래를 보고
지명을 했다고 합니다.
6라운드에서는 비봉고 내야수
김원경 선수를 지명 했습니다.
포지션은 유격수 수비가 좋다고 합니다.
김원경 선수 지명 이유는
파워가 우수한 유격수 인데
기아에서는 유격수보다는
3루쪽으로 많은 비중을 두고
중장거리형 파워 히터에
강한 어깨를 가지고 있는
3루수로 예상하고
지명을 했다고 합니다.
7라운드에서는 충암고 내야수
장시현 선수를 지명했습니다.
포지션은 유격수 입니다.
장시현 선수 지명 이유는
서울권에서 수비로는
어느팀에도 지지 않는 선수
하지만 파워가 부족하고
스타일 자체가 주전 유격수 보다는
백업쪽에 가까운 선수이기에
나중에 유격수쪽 백업으로
활용하려 지명을 했다고 합니다.
8라운드에서는 광주동성고 내야수
이준범 선수를 지명 했습니다.
포지션은 3루수 입니다.
이준범 선수 지명 이유는
올해 타율이 4할에 육박할 정도로
공격력에 소질이 있고
통산 3할 5푼 이상을 기록
연고권에 있는 선수이기도 하고
대형 3루수로 생각
안정감도 있고 장기적으로 보고
지명을 했다고 합니다.
9라운드에서는 강릉고 포수
김선우 선수를 지명 했습니다.
김선우 선수 지명 이유는
2학년 때부터 지켜봤을 때
공격이 되는 포수라 생각해서
지명을 했다고 합니다.
마지막 10라운드에서 지명한 선수는
광주동성고 투수 박대명 선수 입니다.
박대명 선수 지명 이유는
1학년때부터 구준히 지켜봄
피지컬이 좋고 올해 초 140km 이상을 던졌는데
부상이 겹처 올해 등판을 많이 못했으나
메커니즘적으로나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 하여
지명을 했다고 합니다.
총 11명의 아기호랑이가 지명 되었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 동안
야구는 참 야무지게 지고 있습니다.
11명의 아기호랑이 중
내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 줄 선수는 누구고
앞으로 기아를 이끌어갈 선수가 누구일지 모르지만
올해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야구를 봤지만
이정도의 성적을 내주고 있으니
내년은 아기호랑이 들과 더 좋은 성적으로
재미있고 즐거운 야구를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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