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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오늘 김광현 선수의 선발 경기가 있었습니다. 아쉽게 승리를 차지하진 못했지만 엄청 잘던져줘서 좋네요. 승리를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추천드릴 드라마는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는 미드 범죄의 재구성 (How to Get Away with Murder)입니다. 드라마의 내용을 먼저 알려드리자면 유능한 형사소송 변호사이자 법학과 교수인 애널리스 키팅과 제자 5명은 복잡하게 얽힌 살인 사건에 점점 깊이 빠져든다는 내용 이구요. 2014년 시즌 1을 시작으로 시즌 6까지 제작이 되었고 넷플릭스에서는 시즌4까지 감상하실 수 있으십니다. 범죄의 재구성 드라마 내에서 주요 인물 학생 5명은 1등 상품인 트로피를 받기 위해 정말 노력을 많이 합니다. 이 과정에서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이 살인사건을 벗어나기 위한 내용이 주를 이루게 되고 그 안에서 또 하나의 큰 사건의 범인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범죄의 재구성 주요 등장 인물


    애널리스 키팅


    한 번도 진적이 없는 능력있는 변호사이면서 필라델피아 로스쿨에서 형법을 가르치는 교수이다. 수업 첫날 자신은 이 형법 수업을 "살인죄를 피하는 법"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하며 이론보다는 실제 사례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그녀는 매 학기마다 우수한 학생 4명을 선정하여 자기 변호사 사무실의 인턴으로 기용하며, 그 중 한 사람에게 정의의 여신 트로피를 수여하여 필요할 때 시험을 안치고 패스할 수 있는 특권을 준다. 겉으로는 승소만을 추구하는 냉혈한 변호사라는 이미지이지만, 회가 거듭될 수록 어렸을 때의 상처로 인해 다소 정서가 불안하고 자존감이 낮은 모습이 드러난다.


    웨스 기빈스 


    애널리스의 학생이자 인턴 5인방 중 하나 첫 수업부터 준비를 해오지 않아 찍히게 되는데, 그건 그가 로스쿨 합격 대기자 명단에 있다가 개강 이틀 전에 입학 허가가 났기 때문에 공지를 제대로 받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별명이 대기자 명단.[3] 가난하지만 성실하고 주변에 휩쓸리지 않는 강직한 면모를 보인다.

    코너 월쉬

     

     

    인턴 5인방 중 하나. 경쟁심이 많고 깐족거리는 성격. 눈치도 빠른데다가 영악해서 다른 친구들을 놀리는데 늘 앞장선다. 겉으로는 유쾌해 보이지만 걱정과 불안이 많은 성향을 감추기 위한 방어기제로 보인다. 개방적인 성향의 게이인데다가 매력적인 외모의 소유자인 그는 너무 많은 남자들을 만나는 바람에 나중에 우연히 마주친 옛 파트너의 이름도 기억하지 못할 지경이다. 키팅 사무실의 인턴이 된 코너는 어떤 방법으로든 승소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아오고자 자신의 성적 매력을 활용하여 뛰어난 해킹능력을 갖고 있는 올리버와 연인이 된다.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관계였지만, 코너는 올리버를 통해 문란한 생활을 청산하고 안정된 관계를 추구하게 된다.

    프랭크 델피노


    키팅 교수 사무실에서 일하는 심복. 처음에는 당연히 변호사인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교도소, 공동묘지 등 다양한 분야에 인맥이 있으며 키팅 교수의 승소를 위해 거의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심복 중의 심복이다. 어쩌면 살인도 가능할지 모른다. 근육질의 탄탄한 체구와 풍성한 수염을 갖고 있어 남성미를 풍기며, 밤일도 잘하고 여성편력도 심한 편. 프랭크에게 이성적 관심을 보이는 로럴에게 보니가 경고하지만, 프랭크와 로럴의 관계는 점점 끈끈해져간다.

    미카엘라 프랫


    인턴 5인방중 하나. 무엇이든 잘하고 싶고 1등을 하고싶어하는 경쟁적인 성격에, 허영심도 많다. 부잣집 아들인 에이든이라는 남자와 약혼하였으며, 화려한 약혼반지를 과시적으로 끼고 다닌다. 키팅 교수의 인턴이 된 것은 좋지만, 인턴 업무 때문에 다른 수업 과제나 시험 준비를 할 시간도, 약혼자를 만날 시간도 부족해서 불만이다. 키팅 교수 사무실에서 일어난 일들 때문에 결혼하지 못하게 될까봐 걱정이 태산이지만 막상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다.


    로럴 카스티요


    인턴 5인방 중 하나로, 알고보니 부유한 멕시코 마피아 가문의 막내딸. 무식하고 교양없는 가족들에게 진저리를 친다. 처음에는 조용하고 소심해서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오히려 차분한 성격과 눈썰미로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이 부분에서 애널리스에게 좋은 평가를 듣게 된다. 일련의 사건들로 다른 친구들이 불안에 빠질 때 그나마 웨스와 함께 차분하고 침착하게 문제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성적인 유혹에는 약했는지 남자친구[6]가 있으면서도 남성적이고 어른스러운 프랭크와 끈끈한 관계가 된다.

    애셔 밀스톤


    인턴 5인방 중 하나. 이 작품의 몇 없는 개그캐릭터 겸 분위기 환기 캐릭터. 존경받는 판사 밀스톤 집안의 아들. 집안 배경 때문에 인턴이 된 것이 아닌가 의심받고 있다. 허세가 많고 하도 까불대서 재수 없는데다가 입도 가볍지만 알고보면 속은 여리고 따뜻한 순정남. 자꾸 자기도 어른이고 남자라고 으스대는데 모든 허세가 그러하듯 그러면 그럴수록 더 없어보일 뿐이다. 차분한 웨스, 영악한 코너, 남성적인 프랭크와 비교해도 특이점이 없으며 어리숙하고 눈치도 없어서 존재감이 적다. 사무실에서 일어난 문제의 사건 현장에도 없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은근히 따돌려지는 것이 현실. 보니가 실수를 저지르고 애널리스에게 구박당하는 일로 인해 동정심을 느낀 것을 계기로, 성숙한 여성인 보니에게 매력을 느끼고 있다.

    보니 윈터보텀


    키팅 교수의 보조 변호사. 변호사인 건 확실한데 실력도 자신감도 부족하다. 실수할 때마다 엄청나게 자책하며 애널리스에게 구박도 많이 받지만 어째서인지 과할 정도로 절대적인 충성과 애정을 보인다. 말이 많고 외향적인 프랭크에 비해 말수가 적고 냉정한 편으로, 자기를 잘 드러내지 않는다. 어렸을 때 겪은 사건으로 인해 애널리스와 깊은 인연이 있는 듯 하다.

    네이트 레이히 


    필라델피아 경찰 소속의 형사. 애널리스와 내연관계에 있는 것을 웨스에게 들키고 만다. 하지만 애널리스와 마찬가지로 그도 유부남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아내인 니아 레이히는 말기암 환자로 늘 병원에 있는 신세이다.불륜 관계에 있긴 하지만 애널리스에게는 친구와 동료로서의 애정을 갖고 있는 것같고, 사실은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 애널리스에게 있어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이유로 여러모로 이용되지만, 본인이 먼저 나서서 애널리스를 도울때도 있다.

    샘 키팅


    애널리스 키팅의 남편으로 같은 대학 심리학 교수이다. 겉보기에는 매너좋고 지적인 신사같지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겉과 속이 다른 행적이 드러나게 된다.

    레베카 서터


    웨스 옆집에 사는 여성으로 미들턴 대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마약 공급책 역할을 하고 있다. 친구였던 라일라가 실종된 사건을 계기로 웨스와 가까워진다.


     

     

    범죄의 재구성 감상평


    미드 범죄의 재구성에 대한 저의 감상평은 정말 좋은 작품을 하나 본거 같습니다. 현재의 사건의 시점에서 사건에 휘말린 4명의 학생들 하나 하나의 역활을 잘 소화해 준거 같았습니다. 각각의 맡은 역활에 맡게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고 연기가 너무 좋다보니 가끔 그 케릭터에 대한 짜증이 생기기도 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오프닝과 클로징에 현재 시각의 진행을 보여주고 또 하나의 큰 살인 사건의 변호를 하면서 그 안에서 성장??해가는 학생들을 중점으로 보시면 정말 괜찮으실 겁니다. 그넘의 트로피가 뭐라고 말이죠.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케릭터는 애셔 밀스톤이 었구요. 약간 가볍게 보일수도 있는 역활이지만 그 케릭터 안에 있는 진중한 모습들이 너무나도 좋앗던거 같습니다. 넷플릭스에 시즌4까지만 올라와 있다보니 뒷 이야기가 궁금하긴 한데 조금 많이 엄청 궁금한데 참아야지요. 코로나로 인한 뜻하지 않은 집콕 시간이 늘어나다보니 드라마를 볼 시간이 많이 생겨서 괜찮으면서 씁쓸하기도 하지만 또 다른 재미난 드라마를 찾아 감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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