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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를 이용하다 보니 이것저것 많이 챙겨보게 되는군요. 이번에 감상한 작품은 애니메이션 겁쟁이 폐달입니다. 제목에서 알수있든 자전거 관련된 애니메이션 입니다. 저는 자전거를 안탄지가 꽤 오래 되었는데요. 예전에는 자전거를 타고 여행도 가고 했었는데 여자 처자 하다보니 안타게 되더군요. 지금은 저 멀리 자물쇠에 묵혀 썩고있는 중이긴 한데 자전거를 타고 싶은 열망이 생길 줄 알았으나 안생기던군요. 늙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건지 왠지 우울해 졌답니다.

    겁쟁이 폐달은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으시구요. 총 4시즌이 올라와져 있습니다. 저는 아직 다 감상은 하지 못했구요. 겁쟁이 폐달의 내용을 살펴보자면 애니메이션 감상이 취미인 내성적 성격의 오노다 사카미치. 우연히 학교 사이클부에 가입하면서 팔자에 없던 스포츠 세계에 발을 들인다. 그런데 이게 웬걸. 자그마한 체구 안에 잠들었던 질주 본능이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내용에서 알다시피 주인공은 애니메이션 감상이 취미입니다.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애니메이션부에 들려고 했지만 우연히 동기생인 이마이즈미와 자전거 대결을 하게 되고 이 시합을 계기로 사이클부에 입부하여 자신을 재능을 발견해 성장해간다는 여타 스포츠 애니와 비슷한 이야기라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제가 앞서 보았던 자전거 관련된 만화는 스피드 도둑과 오버 드라이브가 있는데요. 이 두작품도 그렇고 오늘 소개해 드린 겁쟁이 폐달도 그렇고 언덕을 오르는 주인공을 볼 수 있습니다. 스피드 도둑 주인공은 언덕을 너무 좋아하는 주인공이고 오버 드라이브의 주인공은 언덕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겁쟁이 폐달 주인공 역시 초반에 자전거 경주 중 언덕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구요.

     

    자신도 모르고 있던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주인공, 좋지 않은 자전거를 타고 있음에도 좋은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과 좋은 경기를 보여주는 주인공... 여타 스포츠 애니의 주인공들과 같이 능력이 좋은 주인공입니다. 시즌이 계속되며 어떻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지 궁금해지는 스피드 도둑과 오버 드라이브를 정말 재미있게 감상했던 저이기에 이 두작품에서 느낄수 있었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거 같아 기대감이 정말 높습니다. 그리고 무려 4기까지 있기에 오래동안 볼 수 있을거 같아서 즐겁답니다. 아직 온전히 이 작품을 감상을 완료한게 아니기에 추천을 해주기엔 아직 이른거 같지만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주인공이 나오는 작품을 보고싶으시거나 스포츠 관련된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신다면 한번 감상을 시작하셔도 무방한 작품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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