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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

     

    안녕하세요  ssandoris 입니다.

    그제 jtbc 사생활 내용을 올렸었는데

    보다보니 tvN에서도 신작을 내놨더군요.

    예교편을 잠시 봤었는데 이게 

    이번주부터 하는지 몰랐습니다.

     

    사생활을 보기로 마음을 먹고 했는데

    이거 어떤걸 본방을 봐야할지 

    넷플릭스에서 사생활을 업데이트 해주기에

    구미호뎐을 봐야할지 

    이미 1화가 시작 되었지만 아직 결정을 못했습니다.

     

    가볍게 기분좋게 보기에는 구미호뎐이

    괜찮은거 같은데 배우분들도 

    다 좋아하는 분들인지라 

    하지만 사생활의 내용이 맘에 들어서

    좀 더 저울질을 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일단 시청률에서는

    구미호뎐이 2배 높게 나왔네요.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 기획의도

     

     

     

     

    환상적인 멜로 판타지의 주인공, 남자 구미호

     

    그동안 드라마에 나왔던 구미호는 대부분,

    사랑스러운 여자 구미호들이었다.

    (제가 생각해도 그렇습니다. 아니면 전설의 고향같은

    무서운 구미호들만 접해왔었죠)

     

     

     

     

     

     

    하지만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남자 구미호다.

    당장 간이라도 빼주고 싶게 만드는 신비한 얼굴로,

    (저는 남자인지라 간을 안줄거 같습니다.

    조보아님이라면 여기있습니다 하고 줄수도)

    오직 한 여자만을 기다리는 지고지순한 순정남.

     

    구미호 "이연"은 여성들이 꿈꾸는

    가장 동양적인 판타지가 될것이다.

     

    (도깨비의 저승이 역을 봐서 그런지

    구미호는 어떻게 연기할지 궁금하긴 하답니다.)

     

    구전동화 속 주인공들이 돌아온다! 모던한 옷을 입고!

     

    결혼을 약속한 내 아름다운 신부가

    다름 아닌 동화 속 여우누이라면?

     

    징글증글한 삼재를 몰고 온 범인이

    당신 곁에 이웃으로 살고 있다면?

     

    동화 속 주인공들이 사람의 모습을 하고

    2020년 대한민국을 살고 있다 상상해보자.

    바야흐로 추어과 공감이 시대의 키워드다

     

    첨단과학과 디지털 세상에 살면서도

    우리는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미스터리를 쫒고,

    거기에 매료된다.

     

    이 드라마는 동화와 전설 민담 속에나
    존재하던

    한국의 토종 요괴들을

    바로 지금 우리 곁으로 불러낸다.

     

    인간을 뛰어넘은 새로운 액션물

     

    히어로, 군인, 형사 등 다양한 액션물의 주제는

    늘 인간이었다.

     

    이 드라마에서는 인간을 뛰어넘은

    액션, 요괴들의 싸움을 다룬다.

     

    새로운 무술과 CG 시퀸스를 통해

    그간 보지 못했던 독특한 비주얼의 

    액션을 보여줄 것이다.

     

     

     

    과연 어떤 모습을 드라마에서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빠지지 않는 러브라인

    이건 또 어떻게 보여줄지 궁금하구요.

    또한 세상 물정 모르던 저승이 처럼

    도깨비 이동욱은 여기서도 물정을 모를지도 궁금하네요.

     

     

     

    tvN 구미호뎐 인물관계도 및 등장인물

     

     

    구미호뎐 인물 관계도는
    위에 사진과 같습니다.

    이동욱님과 김범님은
    형제 구미호로 나옵니다.

    조보아는 PD로 연기를 하시네요.

    그럼 이동욱, 김범, 조보아님이 맡은

    역활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연(이동욱)


    간보다 소위 간지를 중시하는 남자 구미호

    펱느하우스에 틀어박혀 하루 종일 스마트폰으로

    미드 보면서,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을 

    퍼먹는 구미호를 본 적이 있는가.

     

    준 재벌급 자산 소유, 사람을 홀리는 미색,

    여우답게 영특한 지능, 완벽한 인간 패치까지

    온갖 능력치 몰빵해놓은 듯한 이 남자는

    한때 백두대간을 다스리는 네임드 산신 이었다.

     

     

     

     

     

     

    그런데 그 좋은 리즈실절 꽃처럼 지고

    현재는 내세 출입군관리사무소에

    소속된 밀단 공무원 되시겠다.

    그것도 정규직 아니고 별정직

    본인피셜 600년째 대체 복무 중.

     

    현세를 어지럽히는 동화 속 주인공을

    때려잡는게 주 업무압도적인 업무성과를 자랑하지만공권력 남용,

    개나 줘버린 양심, 피도 눈물도 없는
    과잉진압 등으로 이승,

    저승을 가리지 않고 민원이 자자하다.

     

    "600년간 병역의 의무가 계속되는데
    안미치고 배겨?"

    사람을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산신이였떤 그가이렇게 막 나가게 된 이유는

    과거 "백두대간을 강타한 희대의 스캔들"때문이라는데....

     

    그런데 그런 이연 앞에

    저보다 훨씩 막 나가는

    인간 여자가 나타났다?!

     


     

     

    남지아(조보아)


    간이 배 밖으로 나온 여자

    [도시괴담을 찾아서]라는 화제의

    프로그램 담당  PD

    미리 경고하는데 속지 말자.

     

    로맨스 드라마 여주인공 같은 

    청순한 얼굴은 가면이다.

    "까꼬있네, 요세 지고지순한 

    케릭터 안 먹혀"라는 대사를 날리며

    사이비 종교 심장부에 홀로 뛰어들지를 않나.

    흉가 촬형 땐 물 만난 물고기요,

    장르 불문, 뒤가 구린 인간들 

    겁박하는게 주특기, 타고난 승부사다.

     

     

     

     

     

     

    그런 그녀가 풀지 못한 단 하나의

    난제가 있으니 바로 가족이다.

    어릴적 여우고개에서 일어난

    기묘한 교통하고 지아의 부모는

    바로 그곳에서 증발하듯 사라졌다.

    유일한 생존자인 지아는 

    범인은 사람이 아니었다 라고

    주장했지만 

    그 말을 믿어주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부모를 찾기 위해 홀로 괴담을 추적해온

    세월이 21년

    마침내 놈을 만난다!

    사람으로 둔감한 구미호,

    이연이다.

     


     

     

    이랑(김범)


    인간과 구미호 사이에서 태어난 

    이연의 배다른 동생예민하고,

    자존심 강한 수컷형한테 인정받고 싶었다.

    한때 그에게는 형 이연이세상의 전부였다.

    그런데 고작 인간 여자 하나 때문에

    산신의 지위를 버리고 숲을 등지고그를 버렸다.

    죽어도 용서할 수 없다.

     

     

     

     

     

     

    지금 이랑이 바라는 건 딱 하나바로 이연의 파멸이다.

    본인은 펄펄 뛰겠지만브라더 콤플렉스다.

    긴 세월 이연을 증오하고인간을 저주하면서 살아왔다.

    때때로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사람들의 꾀어

    무시무시한 대가를 치르게 만드는 장본인.

     

    둔갑에 능하며 내기에 목숨을 거는 그는

    현존하는 가장 위험한 구미호다.

     


     

     

    남자구미호를 어떻게 표현해줄지 궁금해 지는 드라마

     

     

     

    구미호하면 어렸을 적 여름 티비에서 해주던

    납량특집 전설의 고향에 소재로 많이 나왔고

    무섭게만 다가온 케릭터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이승기와 신민아가 나왔던

    드라마 내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는귀염넘치는 구미호의 이미지가 기억납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드라마가
    유치해질 수 있는

    스토리로 흘러갈 수 있는
    내용일 수 있을거 같지만

    도깨비와 같이 큰 흥행을 일으키는

    드라마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일단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도 

    한번 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다 보니 
    오랫동안 공중파에서 하는 

    드라마는 감상을 안한거 같습니다.

    집에서도 공중파는 거진 안돌리는거 같아요.

    시간 내서 한번 공중파에도
    재미있는 드라마가 있나

    한번 살펴봐야 할거 같습니다.

     

    https://ssandoristory.tistory.com/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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